‘아침마당’ 조혜련 “공연 중 다리 부상, 철심 5개 박았다”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아침마당 조혜련
아침마당 조혜련
‘아침마당’ 조혜련이 공연 중 다리가 부러진 사연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에는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요즘에 연극을 시작하고 뭔가 변신해볼까 해서, 남성호르몬을 많이 빼고 있다”고 인사했다. 조혜련은 “2년 전 ‘넌센스’라는 뮤지컬을 했고, 지난 1월까지는 ‘메노포즈’라는 공연을 하면서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조혜련은 “사실 1월 19일이 뮤지컬 마지막 공연이었는데 만석이 되고 사람이 많으니까 기분이 좋았나 보다. 드레스를 제 발로 밟아서 다리가 부러졌다. 공연하고 있을 때 거의 끝부분 때 무대에서 넘어져서, 아예 일어나질 못했다. 4일 뒤에 수술을 받았는데 철심을 5개 박았다”며 무대 위 있었던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조혜련은 이어 “바로 실려가서 내려가면서 막 울고 있는데, 공연을 봤던 분들이 ‘혜련씨 힘내요’라고 응원해주셨다. 감사했다. 그렇게 다리를 다치고 3개월 동안 쉬면서 나를 돌아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살지도 않는 곳에 위장전입…‘특공’ 당첨된 신혼부부 결말

    thumbnail - 살지도 않는 곳에 위장전입…‘특공’ 당첨된 신혼부부 결말
  2. 손잡던 사이, 이젠 끝났다…“나 암살되면 대통령 죽여라” 필리핀서 무슨 일이

    thumbnail - 손잡던 사이, 이젠 끝났다…“나 암살되면 대통령 죽여라” 필리핀서 무슨 일이
  3.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해 후 트렁크에 싣고 다녔다 ‘충격’

    thumbnail -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해 후 트렁크에 싣고 다녔다 ‘충격’
  4. “오빠가 책임질게” 김준호♥김지민, 진짜 입맞추더니

    thumbnail - “오빠가 책임질게” 김준호♥김지민, 진짜 입맞추더니
  5. 한국생활 연장 “신나요!”…한화 외국인 투수 아내, 재계약뒤 남긴 말

    thumbnail - 한국생활 연장 “신나요!”…한화 외국인 투수 아내, 재계약뒤 남긴 말
  6. “살빼는 약 믿었다 실망” 그대로인 몸무게…효과 없을 수도 있다는데

    thumbnail - “살빼는 약 믿었다 실망” 그대로인 몸무게…효과 없을 수도 있다는데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