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환X고규필X전성우, 범죄자로 변신..‘열혈사제’ 어벤져스 활약 예고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열혈사제 안창환 고규필 전성우
열혈사제 안창환 고규필 전성우
‘열혈사제’ 고규필-안창환-전성우가 범죄자로 변신한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제작진은 30일 방송을 앞두고 김해일(김남길 분)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구담구 어벤져스의 활약을 예고했다. 몽골, 태국, 연변 등 각국의 험상궂은 범죄자로 변신한 오요한(고규필 분)-쏭삭-한성규(전성우 분)의 모습이 포착된 것. 과연 김해일이 어떤 작전을 펼치려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범죄자 느낌이 물씬 풍기는 비주얼로 서 있다. 얼굴에 하얀 붕대를 감은 오요한은 얼굴에 점까지 찍으며 나쁜 놈으로 완벽 분장했다. 태국 건달로 변신한 쏭삭 역시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발산한다. 한성규 신부의 변신은 파격 그 자체다. 소년 같은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영화 ‘신세계’ 속 ‘연변 거지’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거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으로 나아가는 세 사람의 모습은 벌써부터 파이팅이 넘친다. 신나게 점프를 뛰는 쏭삭과 그 뒤 무게를 잡고 걸어가는 오요한과 한성규. 이들의 찰떡 같은 코믹 비주얼이 범상치 않은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열혈사제’의 신스틸러 세 사람이 뭉친 만큼, 강력한 웃음과 몰입을 이끌어낼 본 장면이 더 기다려질 수밖에 없다.

‘열혈사제’ 제작진은 “김해일을 돕기 위해 오요한-쏭삭-한성규도 함께 힘을 모은다. 특히 한성규 신부의 묻어둔 재능이 깜짝 빛날 예정이다. 김해일은 과연 어떤 작전으로 구담구 카르텔을 또 한번 뒤흔들지, 김해일의 비밀 병기로 활약할 오요한-쏭삭-한성규의 존재감 넘치는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열혈사제’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악!” 홍대입구서 女 비명…男 우르르 ‘격렬 몸싸움’ 무슨 일?

    thumbnail - “악!” 홍대입구서 女 비명…男 우르르 ‘격렬 몸싸움’ 무슨 일?
  2. 블랙핑크 제니, 美매체에 실내 흡연 언급…“잘못된 일이라면 만회해야”

    thumbnail - 블랙핑크 제니, 美매체에 실내 흡연 언급…“잘못된 일이라면 만회해야”
  3. “기사마다 악플, 누군가 했더니”…박수홍 아내가 공개한 악플러 ‘충격 정체’

    thumbnail - “기사마다 악플, 누군가 했더니”…박수홍 아내가 공개한 악플러 ‘충격 정체’
  4. “대포 소리나더니” 6명 사상…70대 운전 차량, 햄버거가게 돌진

    thumbnail - “대포 소리나더니” 6명 사상…70대 운전 차량, 햄버거가게 돌진
  5. “욕설로 방송 못 한다” 우려에…빠니보틀 “난 연예인 아냐, 미련 없어”

    thumbnail - “욕설로 방송 못 한다” 우려에…빠니보틀 “난 연예인 아냐, 미련 없어”
  6. ‘한국인 파리서 실종’ 난리 났었는데…“6개월간 외부와 차단” 진실 알고보니

    thumbnail - ‘한국인 파리서 실종’ 난리 났었는데…“6개월간 외부와 차단” 진실 알고보니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