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부용, 최민용에 ‘막내로 사는 법’ 전수 “이런 상황에..”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불타는 청춘 최민용 김부용
불타는 청춘 최민용 김부용


‘불타는 청춘’ 김부용이 최민용에게 ‘불청에서 막내로 사는 법’을 전수하며 티격태격 톰과 제리 케미를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곡성의 마지막 아침을 맞아 곡성 쌀과 참게장으로 아침상을 준비했다. 청춘들은 막내라인 부용과 민용, ‘용용 브라더스’에게 식사에서 빠질 수 없는 계란후라이를 주문했다. 부용은 민용과 나란히 앉아 계란후라이를 부쳤다.

부용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민용에게 알려줬지만 그는 흘려들었다. 하지만 “계란후라이가 제일 쉬워 보이지만 어렵다”면서 형, 누나들의 반숙, 완숙 등 계란후라이 취향을 꼼꼼히 외우는 부용의 모습에 신뢰의 눈길을 보냈다.

광규가 밥을 가지고 오다가 실수로 넘어지자 민용은 달려가 상태를 확인했다. 이 모습을 본 부용은 흐뭇해하며 “형, 누나들이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니 저런 상황이 오면 지금처럼 막내가 달려가 안아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청춘들이 본격적으로 식사에 돌입하려고 하자 부용은 민용에게 은밀한 손짓(?)을 보냈다. 민용은 처음에 이해하지 못하다 부용의 귀띔을 알아차리고 청춘들에게 물을 나눠줬다.

이를 본 박선영은 “부용이 네가 가르친 거냐”며 물었고 부용은 “하나씩 가르쳐야죠”라며 귀여운 허세를 보였다. 민용은 “시집살이가 이런 거냐”며 투덜대면서도 손수 물을 전달하며 성실히 막내 업무를 수행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ㄷ여대 출신, 거르고 싶다…며느리로도 안 돼”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SNS 보니

    thumbnail - “ㄷ여대 출신, 거르고 싶다…며느리로도 안 돼”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SNS 보니
  2. 제주도 간 中여성의 분노…“1박에 5만원이라더니 ‘1100만원’ 나갔다” 무슨 일

    thumbnail - 제주도 간 中여성의 분노…“1박에 5만원이라더니 ‘1100만원’ 나갔다” 무슨 일
  3. ‘배달 치킨’ 앞으로 더 비싸진다?…“퇴근 후 치맥, 이제 못하겠네요”

    thumbnail - ‘배달 치킨’ 앞으로 더 비싸진다?…“퇴근 후 치맥, 이제 못하겠네요”
  4. “메시, 호날두 다음으로 뛰어난 선수”…손흥민에 극찬 쏟아진 이유는?

    thumbnail - “메시, 호날두 다음으로 뛰어난 선수”…손흥민에 극찬 쏟아진 이유는?
  5. “63명이 로또 1등이라고? 조작 아냐?”…동행복권, 조작 논란에 결국

    thumbnail - “63명이 로또 1등이라고? 조작 아냐?”…동행복권, 조작 논란에 결국
  6. “대표가 강제로 만졌다” 걸그룹 폭로…소속사 “성적 접촉 없었다” 반박

    thumbnail - “대표가 강제로 만졌다” 걸그룹 폭로…소속사 “성적 접촉 없었다” 반박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