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성훈, 롤러스케이트 도전 ‘허당美 발산’
임효진 기자
입력 2019 05 24 17:43
수정 2019 05 24 17:57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배우 성훈이 바쁜 일상 속 망각하고 지낸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어스름 내릴 즈음 집을 나선 성훈은 본격적인 행복 찾기에 돌입한다. 경쾌한 기분을 안고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음식점. 푸짐하게 차려진 만찬을 본 그는 젓가락을 들기도 전 고기를 추가 주문하는 명불허전 클래스를 자랑한다.
음식이 주는 기쁨을 만끽한 성훈은 한층 더 확실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롤러스케이트장을 선택한다. 이제껏 다양한 종목에 특출한 운동 실력을 보여 온 그는 자신만만하게 롤러스케이트 정복에 도전하지만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허당미(美)를 발산한다.
또 엉덩이가 바닥에서 떨어질 새 없이 넘어지는 수난에도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며 활기 넘치는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다. 롤러장에서 만난 낯선 이와 때아닌 레이스전까지 펼친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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