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쟁이’ 이상민이 명품시계 고수하는 이유
이보희 기자
입력 2019 07 03 13:52
수정 2019 07 03 13:52
방송인 이상민이 명품 시계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시즌2’에서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가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명품 시계에 대한 깊고 다양한 정보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각양각색 시계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다. 특히 여성들의 심장을 뛰게 할 T사 시계 등 하이엔드(HIGH-END) 제품이 연달아 공개돼 백화점 명품 코너를 방불케 한다.
남다른 명품 사랑으로 유명한 이상민이 “1억이 생기면 꼭 사고 싶은 시계가 있다”고 말해 흥미를 유발했다. 이어 이상민은 “과거 채권자들이 명품 시계만 털어가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게스트 신동헌 편집장 역시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급할 때 유용하다”고 말하는 등 색다른 시계 활용법(?)을 선보였다고.
이상민을 비롯한 민경훈과 황광희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시계를 직접 착용하는 시간도 가진다. 실제로 제품을 손목에 둘렀을 때 어떤 느낌일지도 전하면서, 시청자들의 구매 욕구를 제대로 불러일으킬 예정.
뿐만 아니라 매장에 방문해 시계 모르는 티 내지 않는 법, 명칭 제대로 읽어 망신당하지 않는 법 등 실제 쇼핑에 나섰을 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전수한다.
4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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