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지원 동생 “추측은 추측” 일축
강민혜 기자
입력 2022 11 21 17:45
수정 2022 11 21 17:45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고 서지원 아바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병훈씨는 고 서지원의 사망 당시 소속사 정산 문제가 원인이라는 추측이 일었던 것에 대해 “추측들은 다 추측들이고 본인의 생각은 알 수가 없다”며 “제가 어려서 확실히 몰랐다”고 했다.
그는 “형을 기억할 상황이 많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없던 건 맞다”며 “이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다 답변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 서지원은 지난 1994년 1집 앨범 ‘서지원’(Seo Ji Won)의 타이틀곡 ‘또 다른 시작’으로 데뷔했다.
그는 19살의 나이로 데뷔한 후, ‘내 눈물 모아’ ‘그때가 좋았어’ ‘너만을 위해’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그러나 지난 1996년 1월1일, 고인은 스무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바타가 출연하는 TV조선(TV CHOSUN) ‘아바드림’ 무대는 이날 오후 10시 방영된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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