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전한길 “관공서 가면 공무원들 다 일어나”
입력 2023 08 09 09:48
수정 2023 08 09 09:48
지난 8일 방송된 JTBC ‘쩐당포’에는 공무원 시험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이 출연했다.
이날 전한길은 “예전에 수능 강사로 강사계에 입문했다”면서 “그러다 공무원 시험 한국사 강사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종신이 “현직 공무원 중에 제자들이 많겠다”고 묻자 전한길은 “그래서 제가 구청이나 동사무소 이런 데를 못 간다”고 답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사업 부도로 인해 25억원에 달하는 빚을 졌지만, 강의로 빚을 청산하고 현재는 종합소득세만 15억원을 낸다고 말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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