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도 빨아써”…김종국, 이정도였나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방송 캡처
방송 캡처
가수 김종국의 남다른 절약 정신에 배우 전소민이 경악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런닝맨이 떴다-어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 지석진, 하하는 시장으로 향했다.

하하는 “내가 좋아하는 형들과 시장을 가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다. 여기에 꼬여있는 사람이 없다”라며 잔뜩 설렘을 드러냈고 유재석도 “가서 자유롭게 놀라는 신의 뜻이구나”라며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은 통발을 확인하러 나갔다.

김종국은 이동 중 “통발이라도 우리가 확인하는 게 어디야. 왜 이렇게들 욕심쟁이가 됐지? 나이가 50줄 되면 그렇게 되나?”라며 유재석, 지석진, 하하를 저격했다.

전소민은 세 사람이 모두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언니들이 군것질에 대해 잔소리를 할 거 아니야. 그래서 시장에 가고 싶어 했나 보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지효가 “종국 오빠도 결혼하면 유부(남) 팀으로 들어가겠다”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난 그런데 운동 말고 잔소리 들을 게 있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전소민은 “바지 좀 갈아입어. 맨날 똑같은 거 입어”라고 지적했고, 김종국은 “나는 수건도 되게 오래 써. 계속 빨아야 하나? 세탁기도 계속 쓰면 낭비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티슈도 빨아 쓴다고 말했다. 이에 전소민은 “왜 그래, 얼굴에 뭐 나!”라며 질색했다.

뉴스24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내 돈 먼저 본 사람이 임자였다”…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

    thumbnail - “내 돈 먼저 본 사람이 임자였다”…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
  2. “60세 이상이면 200만원씩 드립니다”…주민들에 용돈 쏜 中‘억만장자’ 왜?

    thumbnail - “60세 이상이면 200만원씩 드립니다”…주민들에 용돈 쏜 中‘억만장자’ 왜?
  3. “잘생긴 배우와 ‘바람난’ 아내…중형차 한대값 쏟아부었다네요”

    thumbnail - “잘생긴 배우와 ‘바람난’ 아내…중형차 한대값 쏟아부었다네요”
  4. “피부과 상담실장 됐어요” 인기 걸그룹 출신 女배우가 알린 근황

    thumbnail - “피부과 상담실장 됐어요” 인기 걸그룹 출신 女배우가 알린 근황
  5. “당해보니…” 46세 女배우, 이혼 후 男이상형 확 바뀐 이유

    thumbnail - “당해보니…” 46세 女배우, 이혼 후 男이상형 확 바뀐 이유
  6. ‘운세’ 논문 유지했던 국민대…“김건희 여사 박사학위 취소 검토”

    thumbnail - ‘운세’ 논문 유지했던 국민대…“김건희 여사 박사학위 취소 검토”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