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시절 78㎏…가슴만 살 쪘다”는 女배우 실체
입력 2024 01 17 15:36
수정 2024 01 17 15:36
지난 16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는 드라마 ‘재벌X형사’ 안보현, 박지현, 김신비, 강상준, 정가희가 출연했다.
박지현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최고 몸무게가 78㎏까지 나갔다”며 “고등학교 때 갑자기 살이 쪘다. 앉아서 먹기만 하니까. 저는 먹는 거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안 좋은 방법으로 빼기도 했다. 무조건 굶기도 했다”며 “이제는 건강한 방법을 깨쳤다. 스스로 재밌는 운동을 찾아야 하더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촬영 현장에서 밥을 안 먹는다. 배부르면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초콜릿을 먹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안보현은 “근데 초콜릿을 말도 안 되게 과하게 먹는다. 차에 초콜릿이 엄청 많다”고 걱정했다.
문세윤이 “초콜릿을 그렇게 먹는데 왜 살이 안 찌냐”고 묻자, 박지현은 “원래 살이 잘 안 찐다. 78㎏일 때도 그렇게 티가 많이 안 났다. 얼굴, 팔, 다리에 살이 잘 안 찐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가 “그럼 어디가 찌냐”고 묻자 박지현은 “글래머”라고 답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를 들은 엄지윤은 “가슴만 쪄요? 궁금하네”라고 말해 패널들을 당황시켰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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