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사촌누나와 불륜사건에 “너무 혼란스러워”
입력 2024 03 25 14:41
수정 2024 03 25 14:41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 개신교 김진 목사, 불교 성진 스님, 원불교 박세웅 교무, 천주교 하성용 신부 등 4인의 성직자가 법조인들의 고민 상담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이혼 사건을 담당하는 변호사는 “요즘 불륜으로 찾아오는 의뢰인들이 많다”라며 최근 더 노골적으로 변해가는 불륜 흐름을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면서 초임 변호사 시절 맡았던 불륜 사건을 말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다.
사촌 누나와 사촌 동생이 불륜을 한 것도 충격적인데, 여기에 계속해 더해지는 불륜의 자초지종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딘딘은 “너무 혼란스러워”라며 반응이 고장 난 모습을 보인다.
성진 스님은 “갈수록 더 복잡하네”라며 매운맛 속세의 사연에 말을 잇지 못한다.
김제동은 “난 이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며 이해를 포기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양한 이혼, 불륜을 접한 변호사는 ‘직업병’을 키워드로 고민 상담을 한다.
변호사의 ‘직업병’은 무엇일지, 또 성직자들은 어떤 해결책을 내놓았을지,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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