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걸렸다”…“만나는 여자” 폭로에 당황, 결혼설 진짜?
입력 2024 03 25 16:16
수정 2024 03 25 16:16
24일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가족이나 지인에게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퇴근 미션이 주어졌다.
김종민은 코요태 멤버인 빽가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끝내 ‘사랑한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
김종민이 누구한테 전화 걸지 고민하자, 문세윤은 “어제 새벽에 전화한 사람에게 해봐라”, “가장 최근 통화 목록에 있는 사람에게 해라”라며 여자 친구에게 전화하라고 추궁했다.
딘딘 역시 “여기서 결혼 발표하자”고 거들었다.
이에 김종민은 “조카한테 해야겠다”면서 전화를 걸었다.
이때 문세윤은 김종민의 전화기를 빼앗아 “삼촌 요즘 만나는 사람 있어? 없어? 여자 친구 있는 거 같아, 없는 것 같아?”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민의 조카는 “있는 것 같아요”라고 폭로했고 김종민은 “다 걸렸다”며 웃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3일 방송에서 “유튜브를 보는데 내가 9월 30일에 결혼한다는 가짜뉴스가 퍼졌다”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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