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이순재·신구 등 ‘꽃할배’ 단체 회동 예고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반가운 만남이 예고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꽃보다 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 김용건과 나영석 PD의 전화 통화가 성사됐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평소 ‘꽃할배’의 애청자인 배우 김수미는 “나영석 PD예요? 지금 ‘꽃보다 할배’ 재방송하더라고. 열심히 또 보고 있다. 재밌다”며 나PD의 전화를 반겼다. 이에 나PD는 “감사하다. 건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신구는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라며 밝은 얼굴로 인사를 했고, 이순재 역시 “이게 얼마 만이오. 승기 결혼식 날 잠깐 보고 못 봤다”며 반가워했다. 나PD는 “오늘 다 출연한다고 하셔서 전화했다”며 “근형 선생님 연극을 하는 데서 잠깐 봤었다”고 했다.

다시 나PD의 전화를 받아 든 김수미는 “내가 한마디만. 나PD, ‘꽃보다 할배’ 처음 기획했을 때 그렇게 인기 있을 줄 몰랐죠”라고 질문했다. 나PD는 “몰랐다. 그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답했다. 김수미가 “근데 정말 재밌었다”고 칭찬하자 나PD는 “제일 기억에 남는 프로”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가장 까탈스러운 멤버로는 배우 백일섭을 꼽았다. 국내 버전으로 ‘꽃할배3’를 제작해달라는 요청해 나PD는 “선생님들만 원하신다면 전 언제든지 좋다”며 긍정의 신호를 보냈다. 박근형은 “국내 투어로 바닷가 한 바퀴 돌아요”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말했고, ‘꽃할배’와 나PD는 이서진과 함께 조만간 만남을 기약했다.

뉴스24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선물은 저예요” 속옷 하나 안 걸치고 노래 부른 ‘재벌가 상속녀’

    thumbnail - “선물은 저예요” 속옷 하나 안 걸치고 노래 부른 ‘재벌가 상속녀’
  2. 걸그룹 멤버와 결혼한 국가대표…“클럽 여성과 불륜” 충격

    thumbnail - 걸그룹 멤버와 결혼한 국가대표…“클럽 여성과 불륜” 충격
  3. 성탄절 밤 살해당한 10대女… 10대男 수차례 휘두른 흉기에

    thumbnail - 성탄절 밤 살해당한 10대女… 10대男 수차례 휘두른 흉기에
  4. “주택 공동명의로” 프러포즈급 발언 이어간 중년배우 커플 ‘화제’

    thumbnail - “주택 공동명의로” 프러포즈급 발언 이어간 중년배우 커플 ‘화제’
  5. “당대의 이순신” “구국의 영웅” 동부구치소 김용현 앞, 가득찬 화환

    thumbnail - “당대의 이순신” “구국의 영웅” 동부구치소 김용현 앞, 가득찬 화환
  6. 휴대폰 던져 10개월 아기 두개골 함몰시킨 20대女, 이유가…

    thumbnail - 휴대폰 던져 10개월 아기 두개골 함몰시킨 20대女, 이유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