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김용건 “킥보드 탄다”…3살 된 늦둥이 아들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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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배우 김용건이 76세에 얻은 아들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생후 9일 된 딸 루희를 공개했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19시간의 진통 과정부터 조리원에 입소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태어나자마자 눈을 뜬 루희는 아빠, 엄마를 닮은 큰 눈부터 신생아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녹화 당일 생후 9일째인 루희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깜짝 놀랐다. 김구라는 “50일 정도 된 애 같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던 김용건은 “요새 애들 성장이 빠르다”라며 “며칠 전에 (늦둥이) 아들 영상을 보니까 벌써 킥보드를 타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주의를 줬다. 아들이 정면을 안 보고 밑에만 보고 타더라. 한적한 길이지만 정면을 봐야 할 거 아니야”라며 “한 발로 하더니 두 발로 계속 가더라. 그래서 여러 번 봤다”라고 늦둥이 아들을 걱정했다.

김구라는 “아래도 보고 위도 보는 거다”라고 설명하며 “저희 딸도 킥보드 열심히 타고 있다. 바람에 머리가 찰랑찰랑 날리는데 너무 귀엽다”라고 늦둥이 딸 자랑을 했다.

1946년생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슬하에 하정우, 김영훈을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지난 2021년 13년간 만난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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