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넷째는 없다…“♥선교사 남편, 공장 문 닫아”
입력 2024 10 02 14:48
수정 2024 10 02 14:48
‘다둥맘’의 아이콘인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넷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결혼 13년 차 선예가 특별 선생님으로 나서 스튜디오를 찾는다.
이날 방송인 이다해는 선예에 대해 “출산, 육아를 전공한 선예 선생님이 특별히 자리하셨다”고 소개한다. 선예는 이다해의 남편 세븐과 함께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선예는 “결혼 13년 차, 딸 셋 엄마”라며 세 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깜짝 공개한다.
이를 본 심진화가 “네 자매 같다”라며 감탄했고, 이승철은 “혹시 더 낳을 생각은 없냐”고 돌발 질문한다.
이에 선예는 “남편이 (공장문을) 닫아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선예는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해 슬하에 세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앞서 선예는 tvN ‘엄마는 아이돌’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 8월 8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선예는 원더걸스 완전체 활동에 대한 계획은 없는지 묻자 “정말 많은 분들이 물어보신다.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건 아니지만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 게릴라 콘서트처럼 해봐도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육아 고충에 대해서는 “아이가 셋이기 때문에 힘든 점도 많지만 그보다 기쁨과 행복이 더 크기에 힘내서 살아가게 되는 것 같다. 엄마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에게도 너무 고맙다. 남편의 서포트 덕에 지금처럼 활동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며 고마운 마음과 애정을 전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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