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섹시스타’ 유혜리, 60대에도 ‘풍성’… 직접 밝힌 모발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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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번 더 체크타임’ 방송화면 캡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혜리(61)가 60대의 나이에도 풍성한 모발의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1988년 영화 ‘파리 애마’ 등을 통해 그 시절 섹시 스타로 떠올랐던 유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혜리는 “제가 젊을 때는 머리숱이 정말 많아서 남들보다 미용 시간이 더 걸렸다. 미용하시는 분들이 팔이 아프다고 할 정도였는데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모발이) 많이 빠진 것”이라며 “주변 친구들보다 모발이 많은 건 인정하지만, 그만큼 관리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유혜리는 탈모 방지를 위한 자신만의 머리 감기 ‘꿀팁’을 공개했다.

MBN ‘한번 더 체크타임’ 방송화면 캡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방송화면 캡처


그는 “머리 감기 전 굵은 브러시로 아래 정수리 방향으로 빗질한다. 잘 때 불순물이 많이 묻지 않나. 그다음 샴푸에 식초를 조금 넣는다. 머리를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적시고 샴푸 거품을 낸 후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듯 문지른다”고 소개하며 “머리카락을 아기 다루듯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혜리의 머리 감는 법을 본 대한모발이식학회 김주용 이사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식초에는 살균 작용이 있어서 두피에 쌓인 노폐물, 각질 등을 제거하고 세균의 침투를 막기 때문에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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