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김소현, 5년 만에 재회하나…‘새 로맨스 드라마’ 출연 검토
유승하 인턴기자
입력 2026 02 24 17:10
수정 2026 02 24 17:10
배우 송강과 김소현이 드라마 ‘하얀 스캔들’을 통해 5년 만에 재회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4일 송강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김소현 소속사 피치컴퍼니는 “드라마 ‘하얀 스캔들’은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하얀 스캔들’은 과거 촉망 받던 아역배우였지만 오빠의 죄를 뒤집어쓰고 한순간에 추락한 주인공 지은설이 연기에 대한 꿈을 놓지 못한 채 로드 매니저로 살아가던 중 과거 사건의 중심에 있던 단이혁을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단이혁은 NB그룹의 사생아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톱스타다. 지은설과 단이혁은 계약 연애를 시작하며 묻혀있던 비밀에 점점 다가간다.
김소현은 극 중 지은설 역을, 송강은 단이혁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어 5년 만의 재회가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게 되네”, “‘좋아하면 울리는’ 재밌게 봤는데 기대된다”, “비주얼 합부터 완벽하다” 등 기대 섞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10월 육군 만기 전역한 송강이 복귀 후 첫 로맨스로 이 작품을 선택할지도 관심사다.
송강은 지난 2023년 방송된 SBS ‘마이 데몬’ 이후 장르물 위주의 행보를 이어왔다. 현재 촬영 중인 tvN ‘포핸즈’ 역시 청춘들의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팬들은 송강의 로맨스 복귀를 기대해왔다.
로맨스 드라마 캐스팅 소식에 팬들은 “이 얼굴이면 로맨스 해야지”, “멜로 많이 찍어달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원작 웹소설 ‘하얀 스캔들’은 카카오페이지 기준 약 3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로맨스 웹소설 부문 주간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극본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사랑이라 말해요’를 집필한 김가은 작가가 맡았고 KBS2 ‘꽃보다 아름다워’를 비롯해 tvN ‘마더’, ‘악의 꽃’ 등을 연출한 김철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하얀 스캔들’은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올해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승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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