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폐암수술 숨긴 채 무대 올라 “현재도 공연 중”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배우 윤문식이 폐암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문식  뉴스1
윤문식
뉴스1
윤문식 측 관계자는 9일 “윤문식이 지난해 폐암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문식은 폐암 수술을 받고도 수술 직후 연극 ‘싸가지 흥부전’로 무대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현재 2018 신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에서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관계자는 “수술이 잘 돼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며 “원래는 쉴 생각이었는데 연기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무대에 오르게 됐다. 엔딩 부분에서 뛰거나 춤추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조심하고 있고, 대사를 치거나 연기를 하는데 있어선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윤문식 외에도 심형래, 김성환, 안문숙, 정은숙, 최주봉, 김진태 등이 출연하는 ‘뺑파 게이트’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5월 13일까지 계속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콘서트 빈자리 ‘텅텅’ 굴욕 장윤정 “인정…인기 떨어진 탓”

    thumbnail - 콘서트 빈자리 ‘텅텅’ 굴욕 장윤정 “인정…인기 떨어진 탓”
  2. 118세 ‘비공인’ 최고령 할머니…평생 멀리한 두 가지는

    thumbnail - 118세 ‘비공인’ 최고령 할머니…평생 멀리한 두 가지는
  3. “인슐린 투여 시급” 청주서 8살 소아당뇨 환자 ‘응급실 뺑뺑이’…인천까지 이동

    thumbnail - “인슐린 투여 시급” 청주서 8살 소아당뇨 환자 ‘응급실 뺑뺑이’…인천까지 이동
  4. “1분 만에 230㎏짜리 금고를”…우체국서 5500만원 들고 튄 日 일당

    thumbnail - “1분 만에 230㎏짜리 금고를”…우체국서 5500만원 들고 튄 日 일당
  5. ‘봉하마을 살던 ○○, 절벽서 뛰어내려’…경남 한 중학교 시험문제 논란

    thumbnail - ‘봉하마을 살던 ○○, 절벽서 뛰어내려’…경남 한 중학교 시험문제 논란
  6. “뷔·슈가 벽화거리…1인 130만원” 하이브도 몰랐던 BTS 관광

    thumbnail - “뷔·슈가 벽화거리…1인 130만원” 하이브도 몰랐던 BTS 관광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