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두턱이”여도 예쁜 근황 “지난번보단 빠졌어요”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살찐 모습을 언급했다.
구혜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제천국제영화제에서 진행한 무비토크 라이브 영상을 캡처한 것. 사진 속 구혜선은 뽀얀 피부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가운데 턱살이 살짝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감독이자 배우인 구혜선은 영화 ‘딥슬립’으로 제천국제영화제에 참석,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했다.
구혜선은 목표를 묻자 “당장은 살을 좀 빼야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에 MC를 맡은 박경림은 “지난번보다 살이 좀 빠졌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살이 빠졌다고 인정하며 “저번에 충격을 받아서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살이 빠지는 운동이 아니라고 하더라. 에너지 소모가 그래도 있다 보니깐 살이 좀 빠졌다”고 밝혔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달 12일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통통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에 올랐고 “10kg가 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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