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조성윤과 결혼 후 더 진해진 사랑..사골국물 같아”[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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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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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우먼센스 2월호 표지모델을 장식한 배우 윤소이가 고혹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공개된 월간지 우먼센스 2월호 화보에서는 드라마 ‘황후의 품격’ 속 ‘센 캐릭터’의 모습을 벗고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배우 윤소이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화보에서 윤소이는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보였다. 무심한 듯한 눈빛과 시크한 표정이지만 여배우의 품격있는 아우라를 엿볼 수 있었다. 현장 관계자는 “꾸밈없이 편안하게 이야기하다가도 카메라를 마주하면 순식간에 고혹적인 여자가 되는 그녀의 모습에 감탄했다”고 칭찬했다.

윤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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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소이는 “인생의 롤모델은 박진희 언니다. 사람에게 상처받고 힘들때도, 남편과 다투고 서운한 날이 있을 때도 가장 먼저 언니에게 전화한다. 언니의 밝은 에너지를 좋아하고 닮고 싶다”고 말했다.

또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 2년차인 그녀는 남편에 대해 묻는 질문에 “질릴 틈 없이 유쾌한 사람이다. 결혼하고 나서 연애할 때처럼 뜨겁진 않아도 사랑의 농도는 더 깊어진 것 같다. 우리는 지금 사골국물처럼 진한 신혼부부다”라고 설명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윤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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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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