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부친상에 깊은 슬픔 ‘父, 현충원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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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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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10일 배우 함소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함소원 부친은 베트남 참전 용사인 국가유공자로, 전쟁 상흔으로 투병하던 중 3년간 요양원에 있다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함소원은 부친상을,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장인상을 각각 당해 슬픔 속에 장례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구 진황도로 중앙보훈병원에 차려졌다.

함소원의 부친은 국가유공자로, 발인이 엄수된 뒤 고인은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함소원 부친의 발인은 오는 12일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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