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애썼다며 남편에 휴가 준 아내…“다녀온다” vs “눈치없다”

방송인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가 주겠다는 휴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24일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방송인인 제이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얘들아 나 궁금한 거 있어”라며 팬들의 생각을 물었다.

제이쓴은 “현희가 나더러 육아 고생했다고 3박 4일 휴가 갔다 오라는데 가라는 거야 뭐야? 진짜 가도 되는 걸까”라며 고민에 빠진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응, 마음 편히 갔다 와’와 ‘눈치 드럽게 없네. 가지 말라는 거임’이라는 상반된 선택지를 만들어 의견을 구했다.개그우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제이쓴과 결혼,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이들 부부는 1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고, 8월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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