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16년 동안…경비근로자에 ‘설 선물’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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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권영찬이 따뜻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

16일 연예계에 따르면 권영찬은 지난 짧은 설 연휴를 맞아 자신이 사는 아파트 경비근로자들, 관리실 직원들, 청소근로자들에게 설 선물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권영찬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6년 동안 설, 추석 등 명절에 아파트 경비근로자들, 관리실 직원들, 청소근로자들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권영찬은 “내가 촬영을 나가거나 기업에서 강연할 때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아파트의 경비를 맡아 주는 경비근로자들과 청소를 담당하는 근로자들, 관리실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삶에 있어 행복하기 위한 명예, 돈, 건강을 잃어보니 삶을 뒤돌아보게 됐다. 이후 다른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봉사를 자연스럽게 나누게 됐다”고 했다.

앞서 권영찬은 설을 맞아 한부모가정사랑회의 한부모가정에 다양한 물품 후원과 함께 현금 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권영찬은 지난 10년간 대학교에서 상담학 교수로 활동했다. 현재 행복상담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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