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벌금형’ 가인, 4년 만에 ‘깜짝’ 근황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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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 출연한 브라운 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 ‘미료의 프리스타일’ 방송 캡처
국방홍보원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 출연한 브라운 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 ‘미료의 프리스타일’ 방송 캡처
그룹 브라운 아이드걸스(브아걸) 멤버 가인이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가인은 지난 21일 브아걸 멤버 미료가 진행하는 국방홍보원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 출연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가인은 “식단 조절을 하며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있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체력이나 겉모습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머리도 파마를 조금 해봤다”고 말했다.

2006년 브아걸로 데뷔한 가인은 2010년에 솔로로 데뷔하며 독보적인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그는 지난 2019년 7~8월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2021년 초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 이후 해당 사실이 알려져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가인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고 “가인이 그간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가인은 라디오를 통해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들한테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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