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9년간 마음으로 키운 딸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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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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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가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온 아동과 만났다.

백진희는 31일 “7살에 만난 나의 후원아동 소피아는 16살이 되었다. 안되는 이유는 수만 가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 한 가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8월의 마지막 나날들”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백진희는 7살에 만나 지금은 16살이 된 후원 아동을 공개했다.

마음으로 키운 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백진희는 후원 아동을 살뜰히 챙겼다.

평소 해외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는 백진희인 만큼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백진희는 1990년생으로 만 34세다.

지난해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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