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변우석, 지치고 힘들 때 옆에 있어 줘…늘 행복하자”
입력 2024 09 02 17:49
수정 2024 09 02 17:49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배우 변우석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혜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지치고 힘들 때 옆에 있어 주는 내 친구들아. 덕분에 버틴다. 너희가 있어 아주 든든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우리 늘 건강하고 행복하자. 많이 많이 고마워. 찐 서프라이즈 감동이잖아”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변우석, 박경혜, 김도연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하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간식을 손에 든 채 입술을 앞으로 쭉 내밀고 있어 러블리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혜리가 선물 받은 커피차에는 “‘선의의 경쟁’ 모든 스탭&배우 여러분들 응원합니다”, “혜리야 와서 간식 먹제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혜리와 변우석은 지난 2021년 KBS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만나 현재까지 굳건한 친분을 유지 중이다.
변우석은 혜리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것은 물론 혜리가 주연인 영화 ‘빅토리’ VIP 시사회도 참석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혜리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확정했으며 극 중 채화여고의 유일무이한 실세 유제이 역할을 맡았다.
‘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10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로,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뉴스24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