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팬 계좌에 돈 보냈다…“처음이자 마지막 금전거래”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2 20 11:26
수정 2026 02 20 11:27
방송인 장성규가 팬의 금전 요청에 직접 응한 사실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과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그는 “돈을 요구하는 디엠(DM)이 종종 있는데 금전 거래는 안 한다는 원칙 탓에 안 보냈었지만 이런 귀여운 새해 인사에는 마음이 동한다”고 적었다. 이어 “팔로워와 처음이자 마지막 금전거래”라며 ‘천원의행복’, ‘금전거래조심’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메시지를 보면 한 팬이 “성규 형 설 잘 보내고 건강해. 사랑해. 1000원만 보내줘. 육개장 컵라면 먹고 싶어”라며 계좌번호를 남겼다. 장성규는 실제로 1000원을 송금한 내역을 인증하며 “보냈어. 맛나게 먹고 올해도 힘내”라고 답했다.
그는 게시물을 통해 이번 사례가 예외적인 일임을 거듭 강조했다. 온라인상에서 유명인을 상대로 한 금전 요구가 반복되는 상황을 의식한 듯 더 이상의 금전 거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편 장성규는 2012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렸다. 2019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라디오,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2021년에는 개인 법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건물을 약 65억원에 매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건물은 최근 100억원 안팎으로 평가되며 이목을 끌었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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