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수 경기도의원, 삭감 위기 ‘통큰세일’ 사업에 힘 실어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한영수 의원이 경제실 예산 심의에서 ‘통큰세일’ 등 민생 사업 예산 삭감 문제를 질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한영수 의원이 경제실 예산 심의에서 ‘통큰세일’ 등 민생 사업 예산 삭감 문제를 질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은 경제실 소관 예산 심의에서 하반기 예산 30억 원이 전액 삭감되고 향후 본예산 반영조차 불투명해진 ‘통큰세일’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공식 주문했다.

한 의원은 이번 심의에서 드러난 일괄 감액 기조를 집중적으로 짚으며 집행부와 의회, 실·국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명확한 사업 운영 기준 정립을 주문했다.

한 의원은 “감액된 수치만으로 추후 사업 성과를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지 고민이 크다”며 “이번 감액에 앞서 의회와 집행부 간 충분한 사전 논의가 이뤄졌어야 함에도 그 과정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경제실 전반을 대상으로 무리한 일괄 삭감이 진행된 만큼 의회와의 사전 조율과 협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예산 감액에 따른 인력 운용의 불균형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한 의원은 감액된 예산 규모에 부합하는 인력 운영 계획과 구체적인 집행 방안을 따져 물으며 “사업비는 줄었는데 인건비만 그대로 반영된 부분이 확인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인건비는 남기고 사업비만 줄이면 정작 그 인력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의문이며, 이러한 구조에서 경상원이 과연 무엇을 할 것인지 명확한 역할과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부서 간 유사·중복 청년 사업에 대한 칸막이 행정 해소 역시 주요 과제로 거론됐다. 한 의원은 “청년 매치업 사업과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같은 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재직자냐 아니냐에 따라 지원 대상이 나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사업의 성격이 상당 부분 중첩되는 만큼, 청년기회과와 경제실이 부서 간 업무 소통을 강화해 칸막이를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감액 이후의 인력·사업 운영 청사진과 부서 간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을 거듭 당부했다. 한 의원은 “일몰·감액 유지 등 재정평가 결과를 본예산에 면밀히 반영해 중복되거나 유사한 사업들을 정리하고, 도지사가 강조한 소상공인·민생·복지 등 필수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재구조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를 읽는 동안 깨어난 당신의 숨겨진 페르소나를 AI가 스캔합니다."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경기도의회 ‘통큰세일’ 사업 하반기 예산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