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장학금에 대기업 입사 보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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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대, 동남권 전략산업 인재 육성

부산대가 학생에게 전액 장학금, LG전자 채용 보장 등 혜택을 부여하는 학부·과를 내년 신설하고 동남권 전략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에 나선다.

부산대는 내년 공과대학에 X모빌리티융합학부, 스마트가전공학과를 신설하고 올해 이들 두 학과의 신입생을 각 96명, 30명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8년 ‘혁신제조해양융합대학’ 도입에 앞서 선제 운영하는 X모빌리티융합학부는 미래 제조·모빌리티 인재를 육성한다. 1학년 때 동남권 전략산업인 조선해양·항공우주 등 모빌리티 분야 공통교육을 받고, 2학년 때부터 전기·전자·반도체·항공우주공학 등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신입생 전원에게 4년(8개 학기)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국제교류와 산업현장 경험 등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가전공학과는 LG전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다. 2학년 재학 중 최소 절차를 통과하면 LG전자 채용이 보장된다. 1~2학년 등록금은 부산대, 3~4학년은 LG전자가 책임진다. 3·4학년은 연 6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받고, LG전자 인턴십에도 참여할 수 있다. 부산대는 또 내년부터 424명 규모의 인공지능(AI)대학을 신설한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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