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에 중국 텐진 모항 ‘아도라 메디테라니아호’ 첫 입항···8만 5000t급

최종필 기자
입력 2026 08 04 15:13
수정 2026 08 04 15:13
올해 아도라 크루즈 여수항 10항차 기항 예정
중국 톈진을 모항으로 하는 국제 크루즈선 ‘아도라 메디테라니아호’가 4일 여수항에 처음 입항해 관심을 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여수항을 찾은 ‘아도라 메디테라니아호’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아도라 크루즈 소속 크루즈선이다. 8만 5000t급 규모로 승객 26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아도라 메디테라니아호 입항 승객은 오전 8시에 하선해 오후 5시까지 오동도와 흥국사 등 여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선박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최관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아도라 메디테라니아호의 첫 입항은 여수항이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서 지닌 매력과 크루즈 수용 능력을 입증한 계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선사 유치 활동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크루즈 기항을 지속해서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크루즈 유치를 위해 ▲유관 기관과 공동으로 해외 크루즈 선사 대상 맞춤형 포트세일즈 강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신규 단체 관광 코스 개발 협력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지역의 대형 국제 행사와 연계한 마케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양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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