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2026 위기관리회의 SEOUL’ 개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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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알 ‘2026 위기관리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박칠성 위원장. 서울시의회 제공
17알 ‘2026 위기관리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박칠성 위원장.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이끄는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이 17일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앰갤러리에서 개최된 제23회 ‘2026 위기관리회의(Crisis Management Conference) SEOUL’ 개회식 현장을 찾았다. 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축하 인사를 건네는 한편, 참가 회원도시들이 서로 손을 잡고 지속가능한 재난안전 협력 체계를 다져나가는 데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위기관리회의는 회원도시 간 재난 예방과 위기관리 노하우를 나누고자 만든 ‘위기관리네트워크’의 국제 순회 회의다. 2003년 도쿄에서 첫발을 뗀 이래 올해로 23회를 맞이했으며, 서울시는 2005년과 2011년, 2017년에 이어 이번에 통산 네 번째 개최 도시가 됐다.

17일‘ 2026 위기관리회의’ 기념식 단체 기념촬영(왼쪽에서 네 번째-박칠성 위원장). 서울시의회 제공
17일‘ 2026 위기관리회의’ 기념식 단체 기념촬영(왼쪽에서 네 번째-박칠성 위원장). 서울시의회 제공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박칠성 위원장은 “최근 우리가 직면한 이상기후와 복합재난은 단일 도시의 힘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서로 다른 환경을 가진 도시들이 축적해 온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함께 모색하는 이번 회의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자산이자 공동의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단순히 새로운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와 도시를 잇는 연대와 신뢰의 다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위기관리네트워크 회원도시 중 6개 도시(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신베이, 타이베이, 도쿄) 대표단과 국내·외 재난관리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난관리 전략’, ‘데이터 기반 디지털 재난관리 체계’, ‘국제공조를 통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도시별 대규모 재난관리 체계’ 등을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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