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재산관리인’ 이병모 구속기소…검찰 MB 조사 임박

입력 2018 03 04 13:21|업데이트 2018 03 04 15:20

다스 자회사 등 통해 60억 횡령·배임 혐의…비자금·차명재산 관리 의혹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오랜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비자금과 차명재산 관리 등 의혹으로 재판에 남겨졌다.

적막한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 앞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임박해지며 서울중앙지검이 이르면 5~6일께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 계획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진 4일 오후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3.4연합뉴스
적막한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 앞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임박해지며 서울중앙지검이 이르면 5~6일께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 계획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진 4일 오후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3.4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통보 임박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임박해지며 서울중앙지검이 이르면 5~6일께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 계획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진 4일 오후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3.4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통보 임박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임박해지며 서울중앙지검이 이르면 5~6일께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 계획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진 4일 오후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3.4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통보 임박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임박해지며 서울중앙지검이 이르면 5~6일께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 계획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진 4일 오후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3.4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통보 임박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임박해지며 서울중앙지검이 이르면 5~6일께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 계획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진 4일 오후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3.4연합뉴스
소환 통보 임박해오는 이명박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임박해지며 서울중앙지검이 이르면 5~6일께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 계획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진 4일 오후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3.4연합뉴스
소환 통보 임박해오는 이명박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임박해지며 서울중앙지검이 이르면 5~6일께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 계획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진 4일 오후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3.4연합뉴스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조사 임박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임박해지며 서울중앙지검이 이르면 5~6일께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 계획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진 4일 오후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3.4연합뉴스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조사 임박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임박해지며 서울중앙지검이 이르면 5~6일께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 계획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진 4일 오후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3.4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지난 2일 이 국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및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국장은 검찰 수사에 대비해 자신이 관리하던 입출금 장부 등을 파기한 혐의로 지난달 13일 긴급체포된 후 구속됐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 측이 이 장부에 차명재산을 정리해 관리해온 것으로 의심한다. 이 국장도 체포 이후 이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국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2009년∼2013년 다스 자회사 홍은프레닝에서 10억8천만원, 2009년 다스 관계사 금강에서 8억원을 각각 횡령한 혐의를 확인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홍은프레닝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장악한 관계사 다온에 40억원 가량을 부당지원하게 한 배임 혐의도 있다.

검찰은 이 국장이 횡령 등으로 조성한 자금이 이 전 대통령의 비자금처럼 쓰인 것이 아닌지 의심해 구체적인 사용처 등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다스 실소유주 등 이 전 대통령 차명재산 의혹의 열쇠를 쥔 인물로 평가받는 이 국장이 재판에 넘겨짐에 따라 법조계에서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르면 5∼6일께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 계획을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