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조국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 2차 소환

입력 2019 10 05 09:18|업데이트 2019 10 05 09:20
조국 법무부 장관이 4일 오전 출근을 위해 서초동 자택에서 나와 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4일 오전 출근을 위해 서초동 자택에서 나와 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5일 검찰에 두 번째로 비공개 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오전부터 정 교수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정 교수는 지난 3일 처음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으나, 건강 문제를 호소해 8시간만에 귀가했다. 이후 병원에 입원한 정 교수는 하루 휴식을 취하고 이날 다시 검찰에 조사받으러 나왔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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