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소방관 골목길서 여대생 강제추행…현행범 체포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현직 소방관이 여대생을 강제로 추행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부산의 한 소방서 소속 소방관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께 부산 동래구의 한 골목길에서 여대생 B 씨를 강제로 껴안은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인근의 한 편의점으로 달아나 112에 신고했고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B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CCTV 등을 확보해 추가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정말 63세 맞아?…“아내 허락받아야 노출” 몸매 비결은 ‘이것’

    thumbnail - 정말 63세 맞아?…“아내 허락받아야 노출” 몸매 비결은 ‘이것’
  2. 사위 불륜 목격 후 심장마비로 사망한 장모…더 기막힌 일은

    thumbnail - 사위 불륜 목격 후 심장마비로 사망한 장모…더 기막힌 일은
  3. 지연·황재균, 얼굴도 안 보고 ‘남남’ 됐다…조정 끝 이혼 확정

    thumbnail - 지연·황재균, 얼굴도 안 보고 ‘남남’ 됐다…조정 끝 이혼 확정
  4. 이승기 “이다인과 결혼 후 부모님과 사이가…” 솔직 고백

    thumbnail - 이승기 “이다인과 결혼 후 부모님과 사이가…” 솔직 고백
  5. 이다해♥세븐 “2세 가지기 어려운 이유는…” 눈물 펑펑

    thumbnail - 이다해♥세븐 “2세 가지기 어려운 이유는…” 눈물 펑펑
  6. 과일 가게에서 산 ‘500원짜리’ 바나나…경매서 ‘86억’에 팔렸다, 왜

    thumbnail - 과일 가게에서 산 ‘500원짜리’ 바나나…경매서 ‘86억’에 팔렸다, 왜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