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군기지 앞 승용차, 오토바이 충돌로 2명 사망
입력 2018 06 09 13:41
수정 2018 06 09 13:41
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35분쯤 서울 용산구 지하철 4호선 이촌역 근처 미군기지 앞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와 승용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가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났으나 5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승용차가 용산 미군 기지로 들어가는 도중 오토바이와 충돌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