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서 무단횡단하던 2명 승용차에 치어 숨져
한상봉 기자
입력 2019 05 31 09:05
수정 2019 05 31 09:05
30일 오후 9시 9분쯤 경기 이천시 호법면의 한 삼거리에서 이천방향으로 달리던 전모(46)씨의 승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최모(48)씨와 이모(52)씨를 충격후 반대 차선에서 진행하던 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길을 건너던 최씨 등 2명이 숨지고 버스 운전자 조모(44)씨가 다쳤다. 버스에는 5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조사중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이 사고로 길을 건너던 최씨 등 2명이 숨지고 버스 운전자 조모(44)씨가 다쳤다. 버스에는 5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조사중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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