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법무부 공무원, 동작대교서 투신해 숨져
강경민 기자
입력 2020 02 25 10:42
수정 2020 02 25 10:42
법무부 소속 30대 남자 공무원이 한강 다리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2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께 법무부 소속 A씨가 동작대교에서 한강으로 뛰어내렸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차를 몰고 와 동작대교 난간에 부딪혔고, 이어 차에서 내려 다리 아래로 뛰어내렸다.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에 운전자가 없는 것을 보고 CCTV를 통해 A씨가 투신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8분께 반포 수난구조대에 의해 발견됐으나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께 법무부 소속 A씨가 동작대교에서 한강으로 뛰어내렸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차를 몰고 와 동작대교 난간에 부딪혔고, 이어 차에서 내려 다리 아래로 뛰어내렸다.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에 운전자가 없는 것을 보고 CCTV를 통해 A씨가 투신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8분께 반포 수난구조대에 의해 발견됐으나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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