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 확진환자 하루새 122명 증가…6일 0시 현재 9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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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코로나19 경북지역 확진환자가 하루새 120명 이상 늘어났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환자는 927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때 805명보다 122명이나 증가한 것이다.

주된 요인은 봉화군 춘양면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푸른요양원’에서 입소자와 종사자 등 48명이 새로 집단 확진을 받은 때문이다.

신천지 교인 관련 환자는 전날보다 44명 늘어난 42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산이 404명으로 전체 환자의 43.5%로 가장 많다. 이어 대남병원 집단 감염이 발생한 청도 134명, 구미 50명, 봉화 49명, 칠곡 46명, 의성 41명, 안동 38명, 포항 37명 등이다. 경북에서 가장 오지로 꼽히는 울진과 울릉은 아직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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