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선거법 위반 의혹‘ 윤상현 보좌관 자택 압수수색
신동원 기자
입력 2020 05 14 21:10
수정 2020 05 14 21:11
경찰이 4·15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윤상현 의원 보좌관의 선거법 위반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윤 의원의 4급 보좌관 A씨의 자택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지난 4·15 총선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윤 의원은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를 171표(0.15%p)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경찰 관계자는 “윤 의원 보좌관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면서도 “민감한 사건이어서 수사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윤 의원의 4급 보좌관 A씨의 자택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지난 4·15 총선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윤 의원은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를 171표(0.15%p)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경찰 관계자는 “윤 의원 보좌관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면서도 “민감한 사건이어서 수사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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