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의원 비서, 불법촬영 혐의로 신고당해
오달란 기자
입력 2021 08 20 16:11
수정 2021 08 20 16:15
경찰은 19일 오후 10시 45분쯤 A씨의 가족으로부터 그의 휴대전화에 불법촬영물이 들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과거에 쓰던 전화라 갖고 있지 않다고 했지만 경찰은 신고한 가족인 찍어둔 A씨 휴대전화의 사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의원실에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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