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회사 휴게실서 20대男 2명 숨진 채 발견…문 안에서 잠겨
최선을 기자
입력 2022 01 04 08:56
수정 2022 01 04 08:56
3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예산군에 있는 한 택배 회사 휴게실에서 20대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아침에 출근한 해당 회사 직원이 휴게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직원 A(28)씨와 다른 20대 남성을 발견하고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당시 문은 안에서 잠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선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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