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작동 안 해”...신호등·차량 들이받은 SUV 승용차
임효진 기자
입력 2022 01 24 15:48
수정 2022 01 24 15:48
해당 차량은 교통섬 내에 있던 나무와 신호등 등을 들이받은 뒤 길 건너편에 있던 승용차 2대를 다시 들이받았다.
이번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차가 크게 부서졌고 신호등과 나무가 쓰러졌다.
사고 이후 인근 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란 운전자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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