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어선 암초에 좌초…승선원 6명 전원 구조
김상화 기자
입력 2022 02 22 08:52
수정 2022 02 22 08:52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보내 오전 2시 20분쯤 A호 승선원 6명을 옮겨 태우고 구룡포항에 들어왔다. 승선원 6명은 모두 무사한 상태다.
A호는 현재 암초에 얹혀 5∼10도 가량 기울어져 있다.
기관실이 침수됐고 어선 내 연료밸브는 차단됐다고 A호 선장은 해경에 전했다.
해경은 A호 선주와 협의해 어선을 옮길 예정이다.
포항 김상화 기자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