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유리 진열대까지 돌진한 차량…8명 부상
신진호 기자
입력 2024 04 02 16:26
수정 2024 04 02 16:26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스타벅스 매장을 50대 여성 A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덮쳤다. 사고 차량은 주차장을 빠져나오던 중 갑자기 건물 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차 밑에 깔리는 등 총 3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다른 5명도 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계산대 옆 유리 진열대가 업무 공간 안쪽 벽까지 밀릴 정도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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