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산다라박, 깜짝 비혼 선언 “소개팅은 시켜준다면 열심히”
이정수 기자
입력 2022 07 30 15:17
수정 2022 07 30 16:03
산다라박은 ‘복면가왕’에서 한 복면가수가 “연애 상담을 1000건 정도 해줬다”며 연애 상담에 자신감을 밝히자 “제가 비혼이지만, 연애 상담은 정말 필요하다”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산다라박은 이어 “소개팅은 시켜주신다면 열심히 하겠다”며 비혼임을 밝혔음에도 소개팅에 열의를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1000건의 연애 상담 경력을 보유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깜짝 비혼 선언을 한 산다라의 소개팅이 성사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방송에서는 판정단을 고뇌에 빠트리는 막상막하 가창력 대결도 펼쳐진다.
두 복면가수가 각자의 장점을 살려 준비한 무대를 끝내자 산다라박은 “두 분 다 너무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셔서 승패가 의미가 없는 것 같다”며 두 사람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한편 182대 가왕석 왕좌를 두고 펼쳐지는 가창력 대결은 오는 31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