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도경완과 불륜’ 가짜뉴스에 “저는 완벽한 솔로”

홍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홍진영(38)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유쾌하게 대응했다.

홍진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완벽한 솔로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여러 개의 해시태그를 이용해 “혹시나 아주 혹시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라며 “아직은 혼자가 편하다”라고 덧붙였다.

홍진영의 이날 게시물은 최근 한 가짜뉴스 유튜브 채널에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8년 만에 이혼을 결심했고 그 이유가 도경완과 홍진영의 불륜 때문이라는 가짜뉴스를 의식한 대응에서라는 추측이 나왔다.

최근 연예인 및 유명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튜브발 가짜뉴스가 성행하면서 많은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유튜브가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 가짜뉴스 유포자들을 처벌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최근 데뷔 15주년을 맞아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를 발표했다.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여기 이슈
갓생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