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출신 아유미, 활동 당시 수입? “1년에 수십억씩 벌었다”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가수 활동 당시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유미
6일 일본매체 스포츠호치 측은 이날 아유미가 한 방송에 출연해 밝힌 슈가 시절 수입 등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유미는 한국말을 전혀 할 줄 몰랐던 15살, 가수 준비 차 한국에서 숙소 생활을 했다.

당시 어린 나이의 아유미는 ‘체중 감량’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다고.

그는 “10대에 살이 잘 찌는 시기여서 밥을 많이 안 줬다. 은행을 주워 먹기도 했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참는 사람만이 데뷔할 수 있었다”면서 혹독했던 연습생 시절을 털어놨다.

아유미는 이날 “1년에 한 번 정산을 받았다”며, 최대 연 수입은 “수억 엔(한화 수십억 원)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아유미는 “모은 돈을 전부 부모님께 맡겼고, 아파트에 투자해 10배로 불어나 수익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룹 슈가로 활동했던 아유미는 일본에서 배우, 방송인으로 활약하다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 출연해 비혼 라이프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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