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승리, 라멘집 수입 “월 매출 2억씩...매장만 총 45개”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7 02 09:56
수정 2018 07 02 09:56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일본 라멘 프랜차이즈 CEO인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출연했다.
이날 승리와 이상민은 일본 도쿄에 있는 라멘 전문점을 찾았다.
한국에서 라멘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승리는 “한국에 매장이 45개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그럼 수익이 어느 정도 되냐”며 “45개 매장이면 매장당 월 5000만 원씩 팔면 한 달에 20억 원이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승리는 “한 매장에 매출이 2억 원씩 나온다”고 답했다.
놀란 이상민은 “이 자식 성공했구나. 그럼 연 매출이 몇백억 원이냐...내가 몰라봤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승리는 “그게 다 내 돈은 아니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회사에 이사직 한자리 남는 것 없냐. 나도 매장 하나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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