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찬우 근황 “집에서 푹 쉬고 있다. 공황장애 많이 호전돼”

‘컬투쇼’ 뮤지 김태균
‘컬투쇼’ 김태균이 공황장애로 잠정 하차한 정찬우 근황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뮤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청취자는 “정찬우 근황을 알고 싶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태균은 “찬우 형은 현재 집에서 푹 쉬고 있다. 공황장애를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정찬우가) ’컬투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청취자분들이 응원 많이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뮤지 역시 “최근 찬우 형과 통화했다. 이야기도 잘하고 웃을 정도로 호전된 상태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정찬우가)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났지만, 지금은 잘 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태균과 함께 12년 동안 ‘컬투쇼’를 이끌어온 정찬우는 지난 4월부터 방송을 쉬고 있다. 그는 공황장애와 조울증 증상이 심해져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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