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첫방송, 유재석x조세호 케미 폭발...최고 시청률 2.7%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8 30 12:32
수정 2018 08 30 12:32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유료가구 기준 2.3%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2.7%까지 올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6.2%,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4.8%로 집계됐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 첫 회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등장, 시민을 일상 속 숨은 퀴즈왕을 찾아다녔다.
유재석은 외국인 부부, 할아버지 등 다양한 시민에게 문제를 냈고, 연달아 5개 문제를 맞히면 즉석에서 100만 원을 지급하는 식이다.
이날 방송 이후 유재석과 조세호 조합이 좋았다는 호평이 주를 이뤘다. 두 사람은 앞서 MBC 예능 ‘무한도전’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국민 MC 유재석과 조세호가 선보이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일상 속 숨어있는 퀴즈왕을 찾아다니는 유쾌한 길거리 퀴즈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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