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이지은에게 절친 유인나가 보낸 선물 ‘삼계탕 밥차’

‘나의 아저씨’ 이지은(아이유)에게 유인나가 깜짝 선물을 했다.
18일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 중인 이지은(26)을 위해 배우 유인나(37)가 밥차 선물로 우정을 과시했다.

이지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언마 최고얌♥”이라는 내용의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지은과 함께 유인나가 보낸 삼계탕 밥차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밥 좀 드시죠? 지안이(극 중 이지은 이름) 언니 유인나입니다’, ‘나의 아저씨 팀! 착하다! 행복하자! 황송하다! 너무 재밌어서 황송해’라는 내용이 쓰인 현수막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은과 유인나는 과거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통해 인연을 맺고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등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절친’으로 거듭났다.

특히 지난해 말 이지은은 ‘2017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식에서 유인나를 언급한 수상소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지은은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고, 저의 1호 팬이고, 저의 연예인이고, 저의 뮤즈인 유인나 씨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유인나가 출연중인 tvN 예능 ‘선다방’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사진=이지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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